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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 제35차 정기총회 개최 플라스틱 산업의 육성발전 체계 구축과 정보 제공 지원체제 구축할 것 정하나 기자입력 2025-02-25 11:24:45

사진. 산업포털 여기에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KPPMIC, 이하 조합)이 2월 25일(화) 인천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주)한영넉스 본사에서 ▲2024년도 사업보고,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이사회 위임에 관한 사항 등을 안건으로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2024년도 사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12월 말일을 기점으로 동신유압이 말소됐으나 동신타이멕으로 합병 및 명의 변경으로 총 98개 기업이 유지됐다고 밝혔다. 또한, 조합원들과의 협력을 증진하고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마련된 합우회 일정을 매월 넷째 주 목요일로 정하고 정기적인 모임을 개최해 조합의 발전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합우회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총 17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난해 7회의 정례모임을 개최하고 총 144명이 참석했다. 또한 조합과 회원업체 간 기업정보를 공유 및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조합원의 활동 사항 및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시책 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발간되고 있는 ‘월간 플라스틱 기계산업’ 신문에 대한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조합의 존립 가치와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신문발행의 지속과 조합원들의 마케팅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진. 산업포털 여기에

 

국내외 마케팅 및 해외시장 진출 필요성 강조
조합은 2025년도 사업계획(안)을 통해 신규 조합원 가입을 적극 추진해 조직화율을 제고하고 조합 기능 활성화 제안 공모 사업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또한, 기업경영에 AI 디지털 경영자료의 적극 보급을 통해 조합원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정부지원 제도 최대 활용체계 구축을 통한 신사업 지원제도 활용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더불어 기존에 운영 중인 합우회 회원가입 확대를 통한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고 조합원 간의 협력 강화를 전개한다. 그뿐만 아니라 경영 일반분야를 비롯해 세무·세정, 자금, 기술개발 등 분야의 기업애로 사항을 파악해 해소 대책을 강구하는 ‘기업경영 애로 해소 대책 상담창구’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방문 및 E-Mail, 설문 조사 등의 방법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대 정부건의 및 여론 확산 등의 방법으로 해소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설립된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 적극화를 위해 무역촉진단 파견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 지원사업인 해외전시회 사업에 참여토록 권장하고 전시장 임차료와 장치비 보조금을 지급하고 전시물품의 편도 운송비를 지원하는 지원사업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플라스틱 기계산업 신문의 지속적인 발행을 통해 조합원에게 경영정보 제공 및 조합원이 당면한 애로 실태 등을 중점조사 발굴 보도함과 동시에 신경영기법, 신기술 등에 대한 취재보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수집해 제공하며, 조합원 기업의 제품 영문 카탈로그 발간 및 해외전시회에 배포함으로써 조합원사 제품을 홍보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진. 산업포털 여기에

 

(주)한영넉스 한영수 대표이사 겸 조합 이사장은 “최근 산업사회는 IT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혁신을 촉발시키고 있으며, 이제 우리 플라스틱 산업도 시대적 요구에 맞춰 친환경 미래 소재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라며, “이에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은 플라스틱 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첨단산업에 대한 세계적인 기업의 기술개발은 물론, 새로운 성형기술 정보제공을 위한 지원체제도 구축해나갈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권익 신장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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