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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LAS 2025 Preview] 우진플라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순환 미래를 연결하다 우진플라임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차세대 사출성형 기술 총망라 황성훈 기자입력 2025-02-12 15:46:57

우진플라임이 '스마트 기술로 연결하는 순환의 미래'라는 주제로 KOPLAS 2025에 참가한다. / 사진. 우진플라임

 

국내 사출기 점유율 1위 기업인 글로벌 사출성형기 메이커 (주)우진플라임(이하 우진플라임)은 ‘스마트 기술로 연결하는 순환의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3월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4일간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이하 KOPLAS 2025) 4홀 부스번호 P790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미래를 향한 순환, 지속 가능성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KOPLAS 2025 에서는 플라스틱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 기술 및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플라스틱과 고무, 소재 및 복합재료, 금형을 아우르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7만여 명, 해외 1천여 명 이상의 바이어가 내방해 최고의 성과를 창출해낼 예정이다.

 

우진플라임은 KOPLAS 2025에서 지난 40년간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재부터 최종 생산을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 개념의 플라스틱 사출 프로세스를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우진플라임은 ▲미세물리발포성형(Super-Foam, Clean-Foam) ▲친환경 수지(목분)를 통한 제품 생산 ▲공정 효율화를 통한 에너지 절감 ▲사출성형기 스마트 기술 등 고객사의 니즈에 기여할 수 있는 사출성형기 12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진플라임의 차별화된 스마트 기술
우진플라임이 이번 전시회에서 내세운 슬로건인 ‘스마트 기술로 연결하는 순환의 미래’는 우진플라임이 추구하는 방향성을 드러내는 말이다. 우진플라임은 기존의 기술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스마트 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번 KOPLAS 2025에서 우진플라임은 비 구동계(작동유 온도, 체크링 마모, 재활용 수지 사용 등) 요소로 발생하는 중량 편차를 시스템이 개입해 컨트롤하는 스마트 중량제어(Weight Control), 플래시 발생 여부를 사용자에게 알리는 안티플래시 모니터링, 사출성형기와 주변기기의 통신을 통한 주변기기 통합제어시스템(EDGE Controller) 등 우수한 스마트기능을 선보인다.

 

우진플라임 사출성형 기술력의 정수를 한자리에
우진플라임은 이번 KOPLAS 2025 현장에서 하이브리드, 전동식, 입형식, 다중다색, 미세물리발포, 타이바레스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참관객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SF2400’기종은 ‘저압 미세물리발포’기술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성형기로 솔리드 사출성형기와 비교 시 적은 수지의 사용량으로도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제품으로 자체 브랜드인 ‘슈퍼폼(Super-foam)’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형 사출품의 성형에 적합한 절전형 투플레이튼 직압식 사출성형기 ‘DL700G5’는 오스트리아 유압 전문업체인 Dominger社와 공동 개발한 선진 유압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확장된 형판 크기는 고객의 금형 선택 폭을 넓힌다.
 
뿐만 아니라, KEBA 드라이브 시스템을 적용해 더욱 정밀한 제어가 가능함과 동시에 모션 제어와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통해 재현성을 구현한 전동식 사출기 ‘TE220A5’도 선보일 예정이다. ‘TE220A5’는 스마트 중량제어, 체크링 예지보전 등 8가지 스마트기능을 포함하는 우진플라임의 ‘PLAIMM-X’ 시스템도 옵션으로 제공한다.

 

또한, 두 가지 종류의 소재를 융착 과정 없이 한 번에 사출할 수 있어 공정의 간소화가 가능한 이색 이중 절전형 전동식 사출성형기 ‘TE250NC’와 금형 설치 면적 및 취출 로봇의 이동 간 제약을 최소화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타이바레스(Tie-bar less) 설비인 ‘TL220A5’도 선보인다.

 

특히 우진플라임은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되는 특수 성형기에 대한 기대를 당부한다.
국내 최초 자체 개발한 턴테이블을 대형 직압식 기종에 적용한 수평·수직 이중이색 사출성형기 ‘DL900A5-2K-V’를 확인할 수 있으며, KOPLAS 2023에서 처음 공개된 ‘DLA5-2K-T’ 모델은 900톤 사양으로 시사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타이바레스 기반으로 턴테이블을 적용한 이중 사출 발포성형기 ‘TL300A5-2K-W’를 통해 발포 성형과 솔리드 성형의 복합사출 기술인 클린폼(Clean-Foam)을 선보인다.

 


  턴테이블을 대형 직압식 기종에 적용한 수평·수직 이중이색 사출성형기 ‘DL900A5-2K-V’ / 사진. 우진플라임

 

에젝터 동시 동작을 통해 성형시간을 단축하는 입형식 인서트 성형기 ‘VHL250RS-2K-V’까지, KOPLAS 2025는 우진플라임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차세대 사출성형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황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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