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재해 위험요인 사전 예측·예방을 위해 제조안전 분야에서도 AI 기술 접목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제조안전고도화기술개발사업 신규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업종별 제조현장의 사고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제조안전시스템을 개발·실증하고, 제조안전 얼라이언스*를 통해 확산을 추진한다.
2025년부터 2029년까 지 제조업 주요 10개 업종에 대해 AI 기반 제조안전시스템 개발을 지원할 예정으로, 2025년에는 배터리·석유화학·섬유 등 3개 업종 신규과제 및 사업자를 공모한다(지원기간 : 33개월).
금년도 과제 접수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go.kr)에서 온라인으로 받으며, 공모 기간은 1.31(금)부터 3.4(화)까지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업종 맞춤형 AI 제조안전시스템 개발을 통해 국내 제조산업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제조안전 패러다임을 사후대응에서 사전예방으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