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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jin, 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아이치 로봇 이노베이션 센터' 정식 오픈 자동화 도입 검토에서부터 CS까지 통합 체제 구축 황성훈 기자입력 2025-01-23 09:51:55

사진. Mujin


일본의 종합 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무진(Mujin)은 일본의 동부를 담당하는 거점이었던 나고야 사업소를 일본이 세계에 자랑하는 제조(모노즈쿠리)현장의 중심인 아이치현 미카와 지역으로 이전 확대해 ‘아이치 로봇 이노베이션 센터’를 병설한 '오카자키 사업소(아이치현, 오카자키시)'로서 지난해 12월부터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이치 로봇 이노베이션 센터'는 고객들이 실제 로봇을 보고,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조작하며, 실제 작업을 체험하는 쇼룸과 테스트 구역, 예비품을 보관하는 보관 구역으로 꾸며 고객 현장의 자동화 도입에 앞서 보다 구체적인 검토가 가능케 한다. 

 

센터에서는 플렉시블한 공장내 물류 자동화를 재현해 고객이 원하는 자동화 솔루션을 실현하고 있는 실제 차세대 지능 로봇을 전시한다. 고객이 원하는 자동화 단계에 맞춰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구체적으로 자동화 도입을 통한 이미지화가 가능하다. 또한 실제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조작할 수 있어 자동화 도입 이후의 운용 등 보다 구체적인 검토가 가능하다. 

 

또한, 테스트 구역을 크게 확장해 로봇을 통해 고객의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실제 제품을 이용해 사전에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보다 안심하고 도입 의사 결정이 가능하며, 고객 현장에서 적용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더불어 고객에게 가까운 장소에 전문 인력이 상주함으로써 CS 서포트 체제가 보다 강화돼 불량 발생 시의 대응 및 유지보수의 빠른 대응이 가능해졌다. 고객 현장과 가까운 곳에 풍부한 예비품 재고를 확보해 설비의 비가동을 최소화한다. 

 

Mujin 오카자키 사업소는 고객에게 자동화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자동화 도입 검토에서부터 도입 이후의 CS까지 통합된 체게를 확립함으로써 고객의 자동화 도입을 지원한다. 

황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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