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IRO
KIRO가 지난 1월 3일(금) KIRO 안전로봇실증센터에서 대동로보틱스의 자율운반로봇 RT100 제1호 로봇 전달식이 열렸다.
2023년 11월, 대동-KIRO 로보틱스 센터에서 개발 및 현장 실증을 마친 추종로봇이 양 기관의 지속적인 후속 연구를 통해 마침내 대동로보틱스를 통해 상용화되는 영광스러운 자리였다.
김지현 KIRO 홍보대사님의 인사로 시작된 전달식에는 여준구 KIRO 원장, 정구봉 부원장, 감병우 대동로보틱스 대표, 탁양호 본부장 등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했다.
대동로보틱스는 이번 전달식에서 회사 소개와 RT100의 향후 상품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로봇의 실제 시연이 이어졌습니다. 수동 추종 모드 시연에서는 시연자가 로봇에 달린 줄을 당기면 로봇이 강아지처럼 해당 방향으로 따라왔으며, 줄을 놓으면 즉시 멈추는 기능도 선보였습니다. 이는 자율주행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돋보였습니다.
KIRO는 앞으로 대동로보틱스의 자율운반로봇 RT100이 여러 과수농가에 보급되어 일손 부족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현장에서 국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