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로봇기술
엑트엔지니어링은 종합 기계 제조사인 시바우라머신의 국내 로봇 파트너사로 활약하면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스카라로봇을 공급한 동시에 직접 스카라로봇이 적용된 박스커팅머신을 개발, 유수 기업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근 엑트엔지니어링은 스카라로봇 도입을 고민하는 업계 관계자들을 위해 무상으로 스카라로봇을 사용할 수 있도록 대여하는 무상 대여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대여하는 스카라로봇은 시바우라머신의 ‘THL시리즈’이다.
시바우라머신은 글로벌 톱 티어에 위치한 스카라로봇 제조사로 알려져 있다. THL시리즈는 시바우라머신의 스태디셀러 기종으로서, 오랫동안 시장에서 그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엑트엔지니어링은 THL시리즈의 무상 대여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동시에, THL시리즈 중 THL400 기종의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THL400은 시바우라머신의 롱 암 타입 스카라로봇 라인업인 THL시리즈 중 최대 가반하중 5㎏(정격 가반하중 2㎏), 암 길이 400㎜(225+175㎜) 스펙의 기종이다. 최대속도는 6,300㎜/s로, 정격 가반하중인 2㎏ 기준 0.47초의 표준 사이클 타임을 보여준다. 로봇의 무게가 약 13㎏에 불과해 설치 유연성이 매우 뛰어나다.
부담 없이 스카라로봇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엑트엔지니어링은 이번 프로모션으로 국내 로봇 사용자들이 스카라로봇의 강점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카라로봇은 뛰어난 공간 활용성과 빠른 작업 속도를 지니고 있어 고속 픽 앤 플레이스 작업에 유리하다. 컨베이어 등 공장의 물류 라인 변경 없이 빠르게 공정에 통합할 수 있고, 로봇 자체의 무게도 가벼워 잡 포지션 변경도 쉽다.
스카라로봇의 성능 개선과 가격 하락이 진행되면서 최근에는 델타로봇이나 다관절로봇을 사용해 오던 일부 공정에서도 스카라로봇을 선택하는 경향이 보이는 만큼, 로봇 오퍼레이터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엑트엔지니어링은 로봇 SI 업체 또는 엔드유저가 초기 투자비용 없이 스카라로봇의 강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스카라로봇을 대여하고 있다.
엑트엔지니어링 최영수 대표이사는 “국내 산업용 로봇 시장은 아직까지 다관절로봇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스카라로봇이 더 낮은 비용으로, 높은 생산성 향상을 실현할 수 있는 분야에서도 다관절로봇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라며 “이에 엑트엔지니어링은 시바우라머신과 함께 국내 로봇 사용자들이 부담 없이 스카라로봇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무상 대여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초기 투자비용 없이 스카라로봇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로봇 사용자들이 더욱 다양한 타입의 로봇을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