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구스
자동화 솔루션 기업 이구스는 대구 EXCO에서 오는 10월 30일(수) 개최되는 ‘2024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에 참가한다고 22일(화)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대구시가 주최/주관하는 ‘KIEMSTA’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농업 전시회로, 작물, 과수, 양계부터 AI, 스마트팜 농업기술까지 폭넓은 영역에 대한 전시가 이뤄진다.
이구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무급유 고하중 베어링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구스는 작물, 과수, 양계와 같은 일반적인 농업 영역은 물론, 스마트팜과 스마트 모빌리티 등의 최첨단 영역에도 다양한 적용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금속 베어링 대비 폴리머 베어링의 장점을 잘 이해하는 설계자들이 점점 더 많아진 덕분이다. 특히 농업과 같은 산업 분야에서는 급유 및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폴리머 베어링의 장점이 극대화된다.
기존에 금속 베어링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폴리머 베어링으로 변경했을 시 즉각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무엇보다 무급유로 사용이 가능하기에 장기적으로 사용시 더 큰 비용 절감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이구스는 급유를 위해 구매하는 전 세계 윤활유의 50%가 환경에 잔존한다는 통계를 보더라도, 환경 보존에 있어 무급유 베어링이 의미하는 바는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