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 관련 전해 세정기를 국내에 공급하며 생산성 및 제품 품질 향상을 실현하는 (주)인터에임(이하 인터에임)이 전해 금형 세척기 CLIPIKA ACE 전용 세척액 ‘PKR-1’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해 금형 세척기 CLIPIKA ACE의 최대 효율을 이끌어내는 전용 세척액 PKR-1 / 사진. 인터에임
인터에임이 제공하는 소맥스社의 전해 금형 세척기 CLIPIKA ACE는 음극인 세정조 안에 금형을 넣어 같은 극으로 전환시킨 후, 전류를 발생시켜 전기분해 작용으로 세정하는 세척기로서, 금형에 데미지가 없이 오래되고 찌든 얼룩까지 깔끔하게 세척이 가능해 호평을 받고 있다.
소맥스는 금형세척기와 세척액을 모두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 및 제조하는 전문 기업으로, 금형에 묻은 나노, 마이크로 단위의 이물질까지 제거해 금형의 휘도 향상 및 재현성을 유지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에 인터에임은 금형 세정기와 더불어 전해 금형 세정기에 최적화된 세척액인 CLIPIKA ACE 107을 판매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이번에 출시하는 PKR-1은 기존 세척액 CLIPIKA ACE 107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가진 세척액으로, 소맥스의 내부 평가에 따르면 기존의 세척액 대비 약 절반의 세척 시간 절감 효과를 자랑한다. (세척조건 사용 기종: CP3-66-H15, 전해 전압: 4V, 세척액 온도: 50℃, 극간 거리: 40㎜)
기존 세척액 CLIPIKA ACE 107과 새로이 출시된 PKR-1과의 세척 시간 비교 / 사진. 인터에임
또한, 일본에서 소맥스의 기존 세척액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PKR-1과의 효과 비교를 실시한 결과, 고객사의 91%(78개사 중 71개사)가 기존 세척액보다 세척력 향상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기존 세척액으로는 세척 후의 브러싱이나 손세척 작업을 필요로 했는데, PKR-1을 사용함으로써 손세척 작업을 없앨 수 있어 세척 시간의 단축은 물론, 관리 포인트 저감으로 인해 금형 부품의 수명을 늘리는 효과까지 체감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번에 새로이 판매되는 금형 전용 세척액 PKR-1은 18,60,100ℓ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