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 본관 전경 / 사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은 2024년도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의 3차 공고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2일(월) 밝혔다.
본 사업은 다종·다수 로봇을 활용하여 국민 편익증진과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대규모 로봇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고에서는 ‘국민체감실증형’ 단일 유형으로 2개 과제를 선정하였으며, 국비 총 9.1억원이 투입된다. 과제 주요내용은 ▲ 빌딩 내 편의 증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 융합 실증 ▲ 중소형 마트의 이동 공간 내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로봇 서비스 융합 실증을 추진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중밀접시설에국민들이 로봇을 쉽게 이용하고 안전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