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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K-PRINT 2024’ 참가 친환경성·생산성 갖춘 프린팅 솔루션 선보인다 정하나 기자입력 2024-08-20 11:16:08

사진. 한국엡손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 에서 열리는 ‘K-PRINT 2024’에 참가해 텍스타일·상업용·사무용 프린팅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K-PRINT 2024'는 인쇄, 레이블, 패키지, 텍스타일, 사인 및 광고 산업을 통합하는 전시회로, 인쇄산업의 비전과 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엡손은 전시를 통해 ▲텍스타일용 대형 프린터 ‘SC-F9540H’ ▲디지털 라벨 프레스 ‘SurePress L-6534VW' ▲A4 라인헤드 비즈니스젯 컬러복합기 ‘AM-C400’ ▲포토용 대형 프린터 ‘SC-P7540’ ▲평판 프린터 ‘SC-V7000’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주력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먼저, 텍스타일용 대형 프린터 신제품인 ‘SC-F9540H’는 본체의 30% 이상을 재사용 가능한 플라스틱으로 구성한 친환경 제품이다. 세계적으로 안정성을 인정하는 국제표준인 에코 패스포트(ECO PASSPORT)와 국제적 친환경 의류 제품 표준인 블루사인(Bluesign)의 인증을 받아 환경친화적 섬유 인쇄 조건을 충족한다. 신제품은 새로운 마이크로 TFP 프린트헤드를 탑재해 기존 모델인 F9440, F9440H 대비, 인쇄 속도를 30% 높여 생산성을 더욱 강화했다. 기본 4색(C, M, Y, K)과 더불어 잉크 컬러 옵션도 3가지 세트로 늘어 고객이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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