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 특구지원센터 특구 내 연구소 기업인 맥시멈코퍼레이션(주) 이 자사 기술력을 활용해 국내 항공기용 토우로봇을 개발했다.
항공기 견인장비인 토잉카는 항 공기∙트레일러를 비행장 내에서 이동(격납고:활주로 등)하거나 정위치가 가능하도록 제작된 차 량으로 공항에서 주로 운용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 토잉카는 중 대형 항공기 이동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어 AAM, UAM 등과 같 은 소형 미래 모빌리티 기기에 적용 가능한 토우로봇이 해결책 으로 부상하고 있다.
맥시멈코퍼레이션(주)은 토우 로봇을 통해 다가오는 미래의 UAM 운용 산업의 성장 가능성 에 주목하며 모든 교통수단을 하나의 통합된 서비스로 제공 하는 모빌리티 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맥시멈코퍼레이션(주) 강대윤 대표는 "당사가 개발한 토우로 봇은 기존 토잉카 대비 지상조 업 운영비용 절감 및 작업 안정성이 향상돼 동남아, 중동 등 해외시장의 관심도가 높다. 현지의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와 협업하여 해외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