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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쇼날시스템(주) NSWEL, ICT 용접자동화 AI 레이저용접 센터서 로봇 전문가 함께 미래지향적 기술 논의 캐나다 현직 공학교수 연구진, 부산시 주무관, 한국전기연구원 박사 방문 정하나 기자입력 2024-07-11 17:32:29

내쇼날시스템(주) NSWEL ICT 용접자동화 AI 레이저용접 센터 김병헌 연구소장이 방문한 연구진들과 결의를 다지고 있다.(왼쪽에서 5번째) / 사진. 내쇼날시스템(주) NSWEL

 

부산시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주무관과 전기연구원 박사, 그리고 캐나다 현직 공학교수 연구진들이 지난 5일 내쇼날시스템(주) NSWEL ICT 용접자동화 AI 레이저용접 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연구진들의 방문은 기업의 기술 프로세스 오류 문제점에 대한 공유와 부산시, 전기연구원, 해외연구개발 협회와 공동 R&D 레이저자동화 장비에 대한 기획과 전략 회의 및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심층적인 미팅을 진행하였다.

 

사진. 내쇼날시스템(주) NSWEL

 

내쇼날시스템(주) NSWEL 김병헌 연구소장은 "우수한 연구진과 함께 뿌리기술의 기반인 용접에 미래지향적인 레이저 기술과 레이저의 제어 시스템을 ICT와 AI를 접목해 보다 더 일정한 정전류를 만들어내며 제품을 제작하는 기술 솔루션은 전 세계적으로 집중해야 할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내부식성과 열전도성이 중요한 배터리의 경우, 패키징 과정에서 정밀한 레이저용접 기술이 접목되었더라면 화재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표하며 토론을 이어갔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쇼날시스템(주) NSWEL의 혁신적인 기술과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부산시와 전기연구원, 그리고 해외 연구진들과의 협력 강화 및 미래지향적인 기술 개발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내쇼날시스템(주) NSWEL

 

한편, 국내 레이저용접기 판매율 1위 외 미국, 일본, 베트남을 포함한 전 세계 30개국에도 많은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내쇼날시스템(주) NSWEL은 지난 3일 일본 후쿠오카 기업을 시작으로 9일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기업들에게 레이저용접기를 차례대로 수출하여 국제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국내외에서의 기술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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