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플러스가 대만 PChome Online 물류현장 내 로봇 솔루션을 제공했다. / 사진 긱플러스 유튜브 영상 갈무리
긱플러스(Geekplus)는 대만의 전자상거래 브랜드 PChome Online(이하 PChome)이 익일 배송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물류 로봇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긱플러스가 제공한 수백 대의 Shelf-to-Person 로봇은 해당 기업 지능형 창고 내 배치돼 물품 선택 작업을 대체하고 있다.
PChome은 긱플러스 도움으로 1,600,000평방피트 규모 시설에서 약 20만 건 이상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었으며 3배의 효율 개선 효과를 거뒀다는 후문이다.
PChome은 대만 전역에 24시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 상거래 플랫폼으로, 24년 동안 쉬지 않고 운영되고 있다. PChome은 자동화된 시설을 고밀도의 스마트 기술 및 자동화 장비로 갖췄다. 이 시스템은 물류 요구에 따라 로봇 수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어, 급증하는 주문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PChome 앨리스 창 대표 겸 총지배인은 “긱플러스의 AMR 로봇과 셔틀랙 시스템, 자동 굿즈 야드 등이 설치되면서 우리의 배송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우리는 전략적 파트너들과 산업 간 제휴로 창고와 물류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전자상거래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긱플러스 빌리 시우 대만 사업개발담당 이사는 “Shelf-to-Person 로봇은 제품 통로를 왕래할 필요없이 주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제작돼 작업자들에게 보다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준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