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스트로닉코리아 최영철 대표이사 / 사진. 로봇기술
바이스트로닉코리아가 지난 6월 12일(수)부터 13일(목)까지 송도 신사옥 및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2024 상반기 오픈 하우스를 개최했다.
이번 오픈하우스에서는 바이스트로닉의 기술을 알리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술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바이스트로닉코리아 이원희 이사 / 사진. 로봇기술
이원희 이사가 바이스트로닉의 서비스 정책을 소개했다. 바이스트로닉은 고객들이 스마트팩토리를 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하나의 제품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OPC-UA 기능을 제품에 탑재하고, 다양한 주변기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효율적으로 장비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ByCut Nova 신규 장비를 소개했다. ByCut Nova는 첨단 콘트롤러가 탑재돼 편의성이 극대화된 제품이며, 바이스트로닉 스위스 본사의 프로세스를 그대로 담고 있는 중국공장에서 제작되고 있어 우수함 품질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해외에서 출시됨으로써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장비는 한국에도 출시된다.
특히 Mix Cas 기능을 소개했다. Mix Cas는 두께에 따라 실직적인 티오가 줄어 절단 속도가 감소하는 산소와 생산성은 빠르지만 버를 발생하는 질소의 문제를 대응한다. 산소 입력 부스트를 사용해 가스 혼합장치로 혼합한 뒤 연강, 고속 가공을 실현시키고 높은 품질 퀄리티의 가공품을 제공한다.
그 외 쿠라보아시아에서 스마트 팩토리 적용을 통한 임가공 기업의 생산 혁신적인 사례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기술들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