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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페트라이트, 2024 스마트팜 코리아 참가해 무선 송수신 유닛 WIO 시리즈 공개 방문객이 직접 체험해 신제품의 성능 경험한다 정하나 기자입력 2024-06-10 13:20:26

WIO 시리즈 / 사진. 한국페트라이트

 

한국페트라이트(지사장 이병석)는 전 세계 신호정보기기 분야에서 점유율 1위(2023)를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인 페트라이트의 한국 지사로서 국내에 페트라이트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동사는 오는 6월 12일(수)부터 6월 14일(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스마트팜 코리아 전시회에 참가함으로써 출시 예정인 신제품 WIO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 한국페트라이트

 

페트라이트는 1947년 창업해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둔 첨단 기술 엔지니어링 및 제조 기업이며 1965년에 직류형 마이크로 모터기술을 기반으로 빛과 소리를 활용한 회전 경광등 1호기(SK-12형)를 출시하는 등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신호정보기기 분야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페트라이트 한국 지사인 한국페트라이트는 국내에 경광등, 경보기, 회전등, 조명 등을 비롯한 일반 컴포넌트 제품은 물론, USB, Ethernet, IO-Link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 네트워크 제어 경광등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 기업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일환으로, 한국페트라이트는 오는 6월 12일(수)부터 6월 14일(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스마트팜 코리아 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실내·실외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 WIO 시리즈를 선보여 참관객들에게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페트라이트 오윤지 대리는 “송신기와 수신기 유닛 데모를 부스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송신기와 연결된 터치 타입 표시등을 만지면 수신기와 연결된 회전등이 점등하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WIO 시리즈, 원격 알림 지원
WIO 시리즈는 신호 기기들과 결합해 원격 알림을 지원하는 무선 송수신 유닛으로, 블루투스 장거리 통신 기능을 활용해 가시거리 최대 100m까지 무선 통신이 가능하며, 수신기를 중계기로 사용할 시 400m까지 통신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작업장, 공장 사무실, 물류 구역 등 공장 내 다양한 위치에 신호정보기기들을 설치할 때 유선 방식의 전기 작업을 줄일 수 있다.


다양한 신호정보기기의 무선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신기를 시그널 타워, 표시등, 부저와 같은 신호정보기기들과 연동이 가능하고 송신기에 입력하는 신호를 빛과 소리로 알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LED 유닛 추가도 가능한데, 시그널 타워 상태를 미러링할 수 있어 다른 위치에 있는 장비의 표시를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송신기의 LED 적색 유닛을 점등할 때 수신기의 LED 적색 유닛을 동일하게 점등할 수 있어 안돈시스템(생산 라인 멈춤)을 구현할 수 있다.

 

사진. 한국페트라이트

 

서비스 강화로 국내 시장서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날 것
한국페트라이트는 공급뿐만 아니라 국내에 표준품 재고를 풍부하게 두고 있어 신속하게 납기를 대응할 수 있다. 작년 기준, 6일 이내 납기 준수율이 평균 96%로, 우수한 대응력을 보여 주고 있어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관련 솔루션까지 제공하며 높은 인지도를 구축한다.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에 이바지하고 있는 동사는 주 고객인 FA 시장뿐만 아니라 non-FA 시장도 발굴해 다른 시장도 개척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처럼 도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자세로 국내 시장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우수한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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