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겔이 쿠카의 시스템 파트너로 입지를 구축했다. / 사진. 쿠카로보틱스
사출성형 분야 제조 기업인 엔겔북미지사(ENGEL North America)가 쿠카(KUKA Americas)의 시스템 파트너로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엔겔은 북미지사를 설립한 이래 사출성형기,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자동화를 위해 쿠카의 다목적, 고가반하중 로봇인 QUANTEC, 고출력의 저가반하중 장비인 CYBERTEC과 다용도 중가반하중의 IONTEC 로봇 등을 도입해왔다.
엔겔 Vanessa Malena 미주 지역 사장은 “양사 협력으로 고객들은 사출 성형 과정에서 자동화를 보다 수월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앤겔의 통합 솔루션은 운영을 확장하거나 아직 공정을 자동화하지 않은 제조업체가 작동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한다. 동일한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만큼 작업자는 로봇 프로그래밍 경험 없이도 효율성과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다.
엔겔의 Stefan Aberl 자동화 담당 부사장은 “작업자가 단일 컨트롤러로 작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편의성을 개선했으며 전체 생산 셀의 조작을 위한 원격 액세스도 수행 가능하다”라고 언급했다.
쿠카와의 새로운 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엔겔은 2025년 4월 30일까지 신규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총 보증 기간을 24개월로 늘리는 추가 12개월 보증 ▲도달 범위, 사이클 시간 및 실현 가능성을 결정하기 위한 무료 시뮬레이션 ▲유지보수 교육 20% 할인 등을 포함한 특별 자동화 통합 프로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