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 본관 전경 / 사진. 한국로봇산업 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은 오는 5월 14일(화)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2024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간병로봇 지원사업, 대규모융합 로봇 지원사업 등 3개 서비스로봇 지원사업 선정과제 총 44개 컨소시엄, 89개 기업을 대상으로 통합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통합워크숍은 2024년 서비스로봇 지원사업 선정과제 담당자, 서현회계법인, 신한은행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사업 운영방안 및 향후 사업수행 절차 안내 ▲로봇산업 동향 교육 ▲ 사업비관리시스템 활용교육 ▲ 회계정산 교육 및 사업규정·사고사례 소개 순서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통합워크숍과 함께 사업 참여기관 대상으로 ‘간병로봇 지원사업’ 및 ‘대규모융합 로봇 실증사업’ 2차공고 관련 컨설팅도 동시 진행된다는 방침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은 “신규 선정된 로봇 및 SI기업이 서비스로봇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수요 현장에서 로봇 실증 경험을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본 사업의 취지가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진흥원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통합워크숍 및 현장 컨설팅에서 소개되는 ‘간병로봇 지원사업’ 및 ‘대규모융합 로봇 실증사업’ 2차공고는 오는 5월 21일(화) 오후 4시까지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