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맨로봇이 새롭게 공개한 TM30S / 사진. 테크맨로봇 유튜브 갈무리
테크맨로봇(Techman Robot, 이하 TM로봇)이 TM30S 로봇을 출시했다, 이 장비는 TM AI 협동로봇 시리즈의 확장으로, 최대 35kg의 가반하중과 1,702㎜의 암 리치를 충족시킨다.
TM로봇이 공개한 스마트 비전과 3D 카메라를 장착한 TM30S는 3D와 AI 인식 기술을 활용해 즉각적으로 크기와 위치 정보를 감지한다. 이를 통해 로봇은 사전 지정된 적재 패턴과는 무관하게 항목을 정리할 수 있으며, 기울이기, 맞추기 및 테이프 포장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나리오 처리도 수행할 수 있다.
이러한 로봇의 특성으로 인해 팔레타이징, 포장, 대규모 픽앤플레이스, 자재 처리 등과 같은 다양한 과제를 이상적으로 수행한다. 특히 TM30S는 반도체 후단 공정과 같은 특정 응용 분야에서 최적의 효율을 구현할 수 있다. 35kg의 가반하중을 견딜 수 있어 고중량 웨이퍼 상자를 적재, 언로딩 작업에도 이상적이다. 이외에도 스마트 비전과 주변 소프트웨어를 통합 가능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