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 체코와 첨단로봇산업 협력센터 출범
사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과 체코가 첨단 로봇산업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 거점을 구축하고 글로벌 로봇산업 협력 강화에 나섰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6월 18일(목, 현지시간) 체코 프라하공과대학교(CTU)에서 '한국-체코 첨단로봇산업 협력센터(Kor
공정 혁신으로 생산 시간 대거 단축

ABB의 용접 로봇 솔루션 / 사진. ABB
ABB가 이탈리아 페데가리 그룹(Fedegari Group)에 자사의 산업용 로봇과 RobotStudio 프로그래밍 툴을 도입해 50%의 생산 시간 단축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페데가리 그룹은 사용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압력 용기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업체는 이전부터 로봇을 활용한 용접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었으나 기 장비의 잔존수명이 길지 않아 효율성이 떨어졌고 작업자가 부분 수동으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문제를 앓고 있었다. 특히 이들은 압력 용기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시간을 단축시키고자 노력했으나 용접 매개 변수가 국제 표준에 의해 고정돼 있어 용접 헤드의 속도나 용접 전압을 변경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이에 생산 과정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찾아야 했다. 이는 페데가리가 새로운 용기를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공정이 필요함을 의미했다. 여기에 더해 기업은 다른 프로세스를 처리할 수 있는 로봇의 추가뿐만 아니라, 용접 셀이 제품을 작업하는 동안 다음 용기를 준비하는 연속 공정을 위한 프로그래밍 시스템도 필요로 했다.
이에 이탈리아 내 글로벌 용접 및 절단 솔루션 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ABB는 개념 연구부터 생산 시작까지의 전체 프로젝트 책임을 맡아 SI 파트너인 PRSE S.r.l과 협력해 두 개의 용접 셀로 구성된 로봇 용접 솔루션을 제공했다.
첫 번째 셀은 용기 본체의 생산을 위한 ABB XYZ 갠트리 시스템으로 구성했다. ABB IRB 2600 로봇, 다양한 크기의 용기를 용접하기 위한 세 개의 ABB-PRSE 포지셔너, 검색 및 추적 센서가 장착된 다기능 용접 도구를 함께 제공했다. 다른 셀은 ABB XYZ 갠트리 시스템, IRB 2600 로봇, 다양한 크기의 문을 용접하기 위한 두 개의 ABB IRBP 2000 포지셔너 및 다기능 용접 도구를 장착했다. 오프라인 프로그래밍은 ABB의 RobotStudio 오프라인 및 아크 용접 파워 팩 소프트웨어 툴을 적용했다.
페데가리 그룹의 마르코 콘넬라 이사는 “해당 시스템의 적용으로 전체 시간이 50%를 감소시켰다”라며 “용접 시스템과 위치 시스템 간의 협력과 이로 인해 나타나는 유연성은 이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결과에 매우 만족하며 추가적인 로봇 도입을 검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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