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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및 디지털 생산 제조' 내세운 'SIMTOS 2024', 운영 개요 및 방향성 공개 디지털 혁신과 생산기술 융합 임찬웅 기자입력 2024-02-23 14:51:50

'SIMTOS 2024 기자간담회' 전경 / 사진. 여기에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협회)는 오는 4월 1일(월)부터 4월 5일(금)까지 5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KINTEX 제1, 2 전시장에서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eoul International F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이하 SIMTOS 2024)를 개최한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협회는 2월 23일(금) 광명시 소재 테이크 호텔에서 전반적인 행사 운영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SIMTOS 2024 기자간담회(이하 간담회)'를 열어 이번 행사 개요 및 공작기계산업 시장 동향을 소개하는 한편, 주요 참가업체 프리뷰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박재현 전시홍보팀 팀장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 여기에

 

이번 간담회는 SIMTOS 2024 홍보 영상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올해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방안을 소개했다. 행사는 크게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 기술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특히 최근 산업 전분야에 대두되고 있는 인공지능(AI) 및 로봇 을 염두해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적층제조 포함) 역시 운영된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김경동 선임본부장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 여기에

 

협회 김경동 선임본부장은 "이번 SIMTOS 2024에는 크게 기술적 측면, 솔루션 측면, 사회이슈 해결 측면, 신 비즈니스 측면등 다양한 트렌드의 출품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특히 솔루션 측면에서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 유지 통한 생산 전 주기 기계 유지 보수 및 소프트웨어 통한 가공공정 지능화 솔루션 및 로봇 자동화를 통한 정밀 리니어 로봇 및 고도화된 산업용 솔루션이 출품될 예정이니 참관객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현대위아 관계자가 프리뷰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 여기에

 

전시회 개요 브리핑에 이어 SIMTOS 2024 기업 프리뷰가 진행됐다. 프리뷰에서는 ▲SMEC ▲현대위아 ▲화천기계 ▲한국트럼프 ▲아마다코리아 ▲인터액스 등 주요 전시회 참가 기업들 관계자들이 강단에 올랬다. 프리뉴에서는 각 기업들의 전시 컨셉 및 이번 전시회에 출시 예정인 신제품 소개가 진행됐다.

 

사진 / 여기에

 

이어 전시회 관련 질의 응답시간 및 오찬이 이어졌다. 협회 박재현 전시홍보팀 팀장은 "SIMTOS 2024는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슬 특별전을 포함해 제조혁신 트렌드를 전시장에서 직접 청취할 수 있도록 '글로벌 디지털 제조혁신 컨퍼런스'가 확대돼 진행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라며, "행사를 통해 생산제조 기술 및 디지털 혁신의 연결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SIMTOS 2024에는 35개국 1,300개 업체가 6,170부스 규모로 참가 예정이며 5개의 샌산제조기술별 전문관을 통해 가공장비부터 디지털제조 솔루션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임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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