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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24,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품는다 디지털제조 환경 전환 가속화 방안 제시 정하나 기자입력 2024-02-22 11:08:58

사진.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SIMTOS 2024(심토스)는 생산제조기술이 펼쳐지며 다양한 산업을 총망라하는 전시회로, 생산제조기술에 대한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되는 만남의 장이 마련되고 있다. 이러한 심토스는 기존의 산업 분야와 함께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을 품은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M.A.D.E in SIMTOS)을 신설함으로써 지난 전시회보다 특화된 기술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양한 산업 총망라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 SIMTOS 2024(심토스)가 오는 4월 1일(월)부터 4월 5일(금)까지 5일간 킨텍스 제1~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심토스는 ‘Be a Part of SIMTOS’라는 주제로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 기술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으로 구성돼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토스에는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M.A.D.E in SIMTOS)이 신설됨으로써 생산 공정 기술과 프로세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시킬 수 있는 공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형, 수요산업 맞춤형 디지털 제조 솔루션을 공개해 디지털 제조 환경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디지털 제조 공정 라인을 구축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에는 다이캐스팅 테마관을 운영한다. 이는 다이캐스팅이 최근 ICT와 로봇 기반의 자동화, 디지털화로 전환되는 패러다임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 시장 상황을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이 테마관에서는 다이캐스팅 금형, 고연성의 합금 소재, 이형제 등 부자재와 용해된 금속을 고속·고압에서 용탕을 충전하기 위한 특수 주조설비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해외 바이어 방문 확대로 협력 기회 제공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기업들이 디지털제조 환경을 구축에 대한 협력 체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기업들의 유치에도 나선다. 미국, 독일, 일본, 인도, 대만, 중국 등을 대상으로 심토스를 알리며 해외 바이어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7월 17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청도시, 제남시, 심천시 등 3개 지역에서 SIMTOS 2024 홍보부스 운영과 로드쇼를 개최하고 청도 국제공작기계전(JM2023)의 부대행사인 ‘한·중·일 스마트제조대회 리셉션’에도 참석해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을 소개하며 관련 해외 바이어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밖에도 ‘라스베이거스 소비자 전자전시회(CES 2022)’와 ‘하노버산업박람회(2023 Hannover Messe)’ 참관을 통해 특별전 홍보활동과 디지털 제조 관련 ‘해외 수요-공급업체 상담’ 등을 전개하며 해외 참가업체·바이어 유치도 진행한 바 있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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