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명현 교수가 '올해 KAIST인 상'을 수상했다 / 사진. 카이스트
카이스트(KAIST)는 전기 및 전자공학부 명현 교수가 ‘올해의 KAIST인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은 탁월한 학술 및 연구 실적으로 국내·외에서 카이스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구성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1년 제정됐다.
명현 교수는 로봇 자율보행 신기술 드림워크 개발 및 국제 대회서 우승한 실적 및 3D 위치인식 등 신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드림워크란 별도의 시각 및 촉각 센서의 도움 없이 계단도 오를 수 있는 보행로봇 제어기다. 카이스트 명현 교수는 “창의적이고 공익적인 로봇 기술 개발을 통해 앞으로도 연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