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W 로지스틱스의 새로운 피킹 로봇 로보플렉스 / 사진. TGW 로지스틱스
TGW 로지스틱스가 피킹 효율성을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린 새로운 피킹 로봇의 출시를 알렸다. 동사가 개발한 로보플렉스(RovoFlex)는 지능형 카메라 시스템을 갖춘 고도로 자동화된 로봇이다. 픽센터(PickCenter)와 결합해 출시한 픽센터 로보플렉스는 하이브리드 피킹 스테이션(Hybrid Picking Station)을 구성돼 있어 고객은 수동 모드와 자동 모드 사이를 부드럽게 전환할 수 있으며, 주문 피크를 쉽게 커버할 수 있다.
TGW 로지스틱스는 노동력 부족이나 제품 범위의 점점 더 빠른 변화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기여한다. 냉동 제품이나 날카로운 물건과 같은 까다로운 상품도 취급에 문제가 없다. 로보플렉스는 꾸준한 성능과 정밀도로 식료품, 패션 아이템, 소비재 등 시간당 1,000개 이상의 품목의 처리량을 달성할 수 있다. 더불어 로보플렉스는 픽센터와 결합해 사용하는 것에 국한되지 않는다. 다른 워크스테이션에서도 구현할 수 있어 정렬, 통합 또는 상품 분리와 같은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자동화할 수 있다.
TGW 로지스틱스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크리스토프 월커스토퍼(Christoph Wolkerstorfer)는 “높은 생산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낮은 공간 요구 사항 등을 충족하는 로보플렉스를 인트라 로지스틱스 프로세스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게임 체인저로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