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보기

[인터뷰] 디엔지니어, 엔지니어 위한 FAJOB 리뉴얼 정식 버전 론칭 사용 편의성 제고 정하나 기자입력 2024-01-30 09:40:53

 

사진. 디엔지니어

 

2020년에 설립된 디엔지니어는 엔지니어 구인구직 네트워크 형성하면서 자동화 분야 엔지니어 매칭 플랫폼 FAJOB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며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최근 동사는 FAJOB 리뉴얼 정식 버전을 론칭함으로써 더욱 체계화된 플랫폼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동화 분야 엔지니어 매칭 플랫폼의 진화
디엔지니어는 ‘사람의 귀함을 알고 존중을 바탕으로 전문화된 기술력이 결합된 엔지니어가 대우받는 세상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엔지니어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디엔지니어는 자동화 분야 엔지니어 매칭 플랫폼 FAJOB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엔지니어 구인구직 네트워크를 조성하며 엔지니어와 기업 간의 일대일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동사는 ▲2022 벤처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 ▲K-Giobal 창업멘토링 21 지원 사업 ▲청년창업사관학교 13기 등에 선정되며 FAJOB 리뉴얼 정식 버전을 론칭했다. 이 리뉴얼 버전은 기존 버전에서 가지고 있던 문제점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신뢰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사진. 디엔지니어

 

고객 검증 체계 강화로 신뢰성 구축
FAJOB은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됐는데, 그중에서 가입 조건이 체계화됐다. 기존에는 기업에 대한 정보를 검증하는 제도가 없었지만 최근에는 등록 체계가 강화됐다. 기업의 경우 사업자등록증을 업로드하고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을 업로드하여 인증을 받고, 구직회원일 경우 본인인증을 하여 회원가입이 되고 이력서를 작성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 회원 및 구인 회원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 


디엔지니어 박명호 대표는 “기존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자동화 분야 기업과 프리랜서 엔지니어를 연결시키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었지만 가입하는 기업에 대한 정보를 검증하는 시스템이 부재했다. 이에 당사는 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검증하기 위해 사업자등록번호를 인증하는 프로그램을 적용함으로써 기업에 대한 신뢰감을 구축하고 있다. 혹여 다른 기업의 정보를 업로드하거나 잘못 올렸을 경우 자체적으로 정지시키는 기능 등의 검증 체계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검증체계는 프리랜서 엔지니어도 강화했다. 이를 위해 이력서를 업로드 해야 프로젝트를 지원할 수 있는 등 신속하게 빠르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구인 기업이 프로젝트를 생성하면 클릭을 통해 프로젝트에 지원할 수 있다. 그 뒤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프로젝트 매칭을 성사할 수 있도록 돕고 최적화 서비스를 통해 개인 및 팀 채용까지도 구인 구직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명호 대표는 “자동화 분야 기업들과 프리랜서 엔지니어들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기존에는 일자리 애플리케이션이나, 직접 연락해야 했다. 하지만 당사의 FAJOB 플랫폼을 이용해 PC이나 모바일에서도 쉽게 프로젝트를 공고하면 프리랜서 엔지니어와 매칭이 되고 바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업무를 정확하게 관리
FAJOB은 업무일지 관리 기능이 추가됐다. 업무일지 관리 기능은 기존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던 업무일지를 온라인으로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다. 즉 근무자가 업무일지를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작성하면 기업이 결재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업무일지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의 업무일지를 토대로 입금 등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며 인원 별로 인권비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박명호 대표는 “프리랜서 엔지니어는 단기성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탓에 임금이 밀리는 등 불안정한 정산 체계로 거래하는 사례가 있다. 하지만 당사의 플랫폼을 이용하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기록이 바로 남고 업무일지를 남길 수 있는 등 기능이 제공된다. 기록이 남기 때문에 업무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고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즉시 관련 입금 등을 계산하는 기능이 있어 프리랜서 엔지니어가 직접 계산하지 않아도 자신의 임금을 조회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업무 효율성 극대화
FAJOB에서 제공되는 이력 및 경력 관리시스템은 프로젝트 종료 후 자동으로 이력서에 기록됨으로써 프리랜서의 경력 확인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명호 대표는 “프리랜서 엔지니어는 단기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경력 관리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동사의 플랫폼을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이력서에 저장되기 때문에 추후 경력에 대한 관리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추후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해도 정확하게 기간 등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PC버전 및 애플리케이션 등에서도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어 시공간 제약에 없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프로젝트는 개인뿐만 아니라 팀으로 지원도 가능한데, 가입 후 원하는 프로젝트를 팀원에게 전달한 뒤 함께 지원이 가능하다. 

 

자동화 분야 기업들과 엔지니어를 위한 솔루션을 계속될 것 
최근 노령화로 인해 전문 인력이 감소하고 있고 젊은 인력도 충원되지 않는 상황이다. 이를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박명호 대표는 “자동화 분야의 기업들의 과제는 전문 인력을 보유하는 것이다. 기업과 전문 인력이 상생하는 구조를 제시하고 전문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전문 인력에 대한 유출을 방지한다.

 

이어 프리랜서 엔지니어들이 ‘우리는 IT 강국 대한민국의 엔지니어’라는 인식을 제고해 자긍심을 높이겠다는 일념 하에 이 플랫폼을 제작하게 됐다. 이처럼 엔지니어와 관련 기업들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자동으로 정산되는 프로그램도 추가함으로써 완벽한 정산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기능을 추가하는 등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정하나 기자
로봇시대의 글로벌 리더를 만드는 로봇기술 뉴스레터 받기
전문보기
관련 뉴스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