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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퍼드 로보틱스, 'CES 2024'서 가정용 자율이동 로봇 공개 자율이동 로봇 '카차카', 2024년 미국 출시 예정 임찬웅 기자입력 2024-01-09 11:36:29

프리퍼드 로보틱스가 개발한 자율이동 로봇 카차카(kachaka) / 사진. Preferred Robotics 

 

 

일본 자율이동 로봇 제조 기업 프리퍼드 로보틱스(Preferred Robotics)가 1월 9일부터 1월 12일(현지시각)까지 개최되는 CES 2024에 참가해 가정 및 업무용 자율이동 로봇 카차카(Kachaka)를 공개한다고 지난 5일(금) 밝혔다.

 

해당 로봇은 사용자 지시에 따라 물체를 운반하는 자율이동 로봇으로,  로봇, 도킹 장치, 충전 스테이션, 로봇 전용 선반으로 구성됐다. 로봇은 다양한 환경에 유연히 적응 가능하며 호환 가능한 가구를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스마트 가구 플랫폼 역할도 가능하다.

 

프리퍼드 로보틱스는 운영체제 전문 개발 기업 썬더소프트(Thundersoft)부스에 전시 공간을 확보해 카차카를 모바일로 조작하고 가구를 운반하는 상황을 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썬더소프트는 카차카 PCB 설개 및 소프트웨어 안전성에 협력했다.

 

프리퍼드 로보틱스는 CES2024에서 얻은 피드백을 취합해 올해 중에 미국 시장에서 해당 로봇을 추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임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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