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와 두산로보틱스가 위탁교육기관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 사진. 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가 두산로보틱스의 위탁교육센터를 개소했다.
영진전문대 지능형로봇사업단은 지난 11월 9일(목) 두산로보틱스와 협동로봇 위탁교육센터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진전문대는 두산로보틱스와 협력해 협동로봇 분야 전문기술인을 양성하고 일반인에게도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두산로보틱스는 협약 및 교육센터 개관을 계기로 대구를 포함한 영남권역의 로봇산업 발전과 인재양성에 힘을 보탠다. 이와 관련 동사는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재학생들에게 요구되는 협동로봇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다트 스튜디오’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영진전문대 안상욱 지능형로봇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센터 개관을 계기로 두산로보틱스와 협업해 협동로봇 시장을 확대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