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로보가 안양시 신사옥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 사진. 여기에
엑츄에이터 전문 개발 기업 아이로보가 지난 11월 6일(월) 자사 제품군 확장과 고객 수요 증가에 따른 생산설비 증설을 위해 기존 광명시 소재의 사옥을 안양시로 이전하고 이를 기념해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로보 이준효 대표이사, 아이로보 염석호 전무, 안양시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안양시 최대호 시장은 개소사에서 "불안정한 세계 경제 속에서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훌륭한 성과를 낸 아이로보가 안양에 둥지를 틀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양시는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로보 이준효 대표이사는 "아이로보는 안양에서 새로운 신사업과 함께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며 "호계동의 신사옥은 단순한 업무공간을 넘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이 만나는 창조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로보 신사옥 전경 / 사진. 여기에
한편, 아이로보는 지난 2010년 설립된 로봇 전문 개발 기업으로 반도체, LCD, 스마트폰 생산, 조립, 검증, 포장 및 의료등 산업 분야에 필요한 스마트 엑츄에이터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