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나인과 한동대학교가 산학협약식을 체결했다. / 사진. 블럭나인
트로이달 코일 권선 자동화 기술과 로봇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블럭나인이 강소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미래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인재 양성을 도모한다.
블럭나인은 지난 9월 21일(목) 한동대학교와 2차전지 양극재 생산 공정 자동화 및 미래 소재 연구 개발 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화) 밝혔다.
한동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 블럭나인 손영환 대표이사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블럭나인과 한동대학교는 ▲양극재 생산 공정 최적화 시스템 개발 ▲트로이달 코일 권선 자동화 시스템 및 미래 신소재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학술 영역에서 ▲공동 연구 수행 ▲장학금 지원 ▲취업 지원 및 기타 2차전지 관련 분야 포괄적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강소기업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주도할 미래 가치에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산학간의 협력으로 기술발전과 인재양성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블럭나인 손영환 대표이사는 “한동대학교의 우수한 교수진 및 학생들과 함께 로봇자동화 시스템 및 원천 기술 고도화를 통한 제조업 분야의 혁신을 도모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라며 “선한 가치 추구를 위해 함께 긴밀히 협력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