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3D비전 전문 기업 메크마인드로보틱스가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고객사에 대한 서비스 대응력을 강화했다. 올해 6월 한국지사 법인을 설립한 메크마인드로보틱스는 서울시 금천구에 한국지사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메크마인드로보틱스 권윤봉 한국지사장은 국내 파트너사 및 고객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국내 자동화 업계의 니즈를 빠르게 본사와 공유함으로써 시장 내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메크마인드로보틱스 사무실 전경 / 사진. 여기에
최근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글로벌 3D비전 메이커 메크마인드로보틱스 Mech - Mind Robotics)가 지난 6월 한국지사 법인을 설립하고 국내 파트너사 및 고객사에 대한 서비스 대응력 강화에 나섰다.
메크마인드로보틱스 권윤봉 한국지사장은 “올해 6월 정식으로 사업자등록을 했고, 한국지사 사무소를 개소했다”라며 “국내 메크마인드로보틱스 파트너사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과 본사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사가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크마인드로보틱스 한국지사는 서울 금천구(상세주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5, 대륭테크노타운 17차 1004호)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국내 기술 서비스 지원 인력 확충에 나섰다. 한국지사 사무소에는 사무공간과 회의실에 더해 3D비전과 협동로봇 등 솔루션을 테스트하거나 시연할 수 있는 데모룸도 마련했다.
메크마인드로보틱스 한국지사는 글로벌 시장에 방대한 고객사를 둔 메크마인드로보틱스가 네 번째로 설립한 현지 법인이다.
권윤봉 한국지사장은 “앞서 설립한 일본과 독일, 미국의 현지 법인 사례를 보면 메크마인드로보틱스가 한국 시장에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라며 “로컬지사가 설립되면 현지 파트너사 및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의 질이 대폭 높아진다. 한국에서도 파트너사 및 고객사 지원을 위해 엔지니어를 채용하고 있으며, 채용된 엔지니어들은 본사에서 이미 교육을 받고 있다. 메크마인드로보틱스 한국지사 엔지니어들은 HW/SW 관련 기능 외에도 프로젝트 검토 시 업종에 따른 관련 노하우, 본사에서 성공시킨다양한 레퍼런스 등을 최소 3개월 이상 체계적으로 교육받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권 지사장은 “메크마인드로보틱스 글로벌 판매 추이를 살펴보면, 올 상반기에만 이미 지난해 판매고를 추월했으며, 전 세계 시장에 총 10,000대의 3D비전 구조광 카메라 공급실적을 달성했다. 국내에서도 많은 대기업들이 이미 메크마인드로보틱스 솔루션을 사용하거나, 또는 검토 중이며 관련 문의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메크마인드로보틱스 한국지사는 잠재성 높은 한국시장에서 파트너사 및 고객사가 만족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