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주)아이지
(주)아이지가 두원공과대학과 협력해 방학 기간 동안 전문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 기능사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반도체산업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고품질의 반도체 인력 양성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의 이 같은 결정은 그 중요성을 한층 더 부각하게 시키고 있다.
사진. (주)아이지
(주)아이지는 이미 반도체 공정 분야의 Spin Coater 실습 장치, 반도체 웨이퍼 이송 실습 장치, Developer 실습 장치, CVD 실습 장치, 반도체 유지보수 실습 장치, Bake (Hot Plate, Cool Plate) 실습장치 등 다양한 교육장비를 개발 완료하고 반도체 관련 학과에 공급해 하고 있으며, 이러한 역량을 더욱 확장해 두원공과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 기능사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과정에는 두원공고 등 전국 9개 전문계고 학생 19명이 참여해 1주일간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 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져 참여 학생들이 향후 기능사 자격 취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주)아이지 김창일 대표이사는 Smart Factory, IoT, Robot, AMR, AI, Digital Twin, AR/VR/MR/XR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감 및 체감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아이지는 반도체 공정 실습 장치를 업그레이드해 더 많은 교육과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주)아이지는 지속적으로 두원공과대학과 협력하여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 인력양성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 노력을 통해 아이지와 두원공과대학은 국내 반도체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