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베어로보틱스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대구시
베어로보틱스가 대구 달성군에 테크센터를 건립한다.
대구시는 지난 6월 13일(화) 베어로보틱스와 서비스로봇 연구 및 제조시설 신설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어로보틱스는 달성군 대구테크노폴리스 2만 2424㎡ 용지에 680억 원을 투자해 테크센터를 설립하고 2024년 말부터 신제품 개발, 품질 테스트, 신품화,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개발에 나선다.대구시는 이와 관련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한다.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는 “대구 투자를 통해 서비스로봇 분야의 선도업체로 도약하고, 다양한 산업에 서비스로봇을 보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시 홍준표 시장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로봇산업 육성정책에 맞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