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산업 부스 전경 / 사진. 여기에
스마트 제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3)’이 5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1989년 창업 이래 톱날, 톱기계 산업 외길을 걸으며 국내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톱기계 전문 기업인 우영산업은 이번 전시회에 신제품 톱기계를 선보였다.
자사 브랜드 MAXS의 ‘WY-50NFP’ 모델은 원형 톱날을 이용한 톱기계로, 생산성 2배를 자랑하는 장비이다.
WY-50NFP / 사진. 여기에
또 다른 신제품인 자동 톱기계 ‘MAXS-500AI’ 모델은 볼스크류가 들어간 CNC 제어시스템이 탑재돼 더욱 편리한 가공이 가능하다.
MAXS-500AI / 사진. 여기에
‘HPSAW-310’ 모델은 초고속 절단으로 초경원형톱기계의 2배 생산성을 실현한다. 이는 고강성, 진동제어, 냉각 등 7가지의 신기술을 채용해 종래의 기계를 능가하는 초고속 절단을 가능하게 했다.
HPSAW-310 / 사진. 여기에
한편, 부산시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등이 주최하는 BUTECH 2023 행사에는 한국, 일본, 중국 등 28개국에서 453개 업체가 1천742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친환경 제조혁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각종 로봇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소프트웨어, 3D프린팅, 인공지능(AI)·자동화 설비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