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관악구청
서울시 관악구가 과학의 달을 맞이해 오는 30일(일)까지 인공지능(AI) 로봇 ‘리쿠’를 활용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일) 밝혔다.
관악구는 별별창작꿈터 봉현작은도서관에 로봇 리쿠를 비치하고 ‘도서관에 온 친구, 로봇 리쿠’ 프로그램을 운영, 도서관에 방문한 주민들이 자유롭게 로봇 리쿠를 체험하며 과학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내 유아 및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AI로봇 리쿠를 소개하고 △리쿠와 대화 △리쿠와 추억 사진 찍기 △리쿠가 들려주는 동화 감상 및 독서록 작성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리쿠가 들려주는 동화’는 온라인 사전 신청 후 방문해야 하므로, 관악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듣고 싶은 동화를 선택해 신청 후 방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관악구는 오는 5월부터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이해도와 몰입도를 한층 높이는 ‘로봇 리쿠와 함께하는 구연동화 및 안전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