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보기

한국로봇융합연구원, AI서비스로봇 제조 생태계 구축 위해 유관기관과 MOU 체결 실무형 전문인력양성 및 상호협력체계 만들 것 윤소원 기자입력 2023-03-27 10:47:47

사진.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이하 연구원)이 인공지능(AI) 서비스로봇 제조 글로벌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 구미시, 베어로봇틱스, 인탑스, KT, 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8자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인공지능(AI) 서비스로봇 제조 글로벌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은 AI서비스로봇 산업육성을 통한 스마트 민생경제 대전환 공동대응, 부품 국산화 및 기술개발 생태계 조성 협력, 연구개발 및 실무형 전문인력양성 협력, 설계·생산·운영 상호협력체계 구축 등이 골자다.


AI서비스로봇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도내에서 제조한 로봇 및 부품 전국 확산방안 마련과 서비스로봇 활용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고,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서비스로봇은 가정, 교육, 의료 등 분야에서 고령화, 인력난으로 인간을 대신해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지역현실에 꼭 필요한 로봇이다”라며 “업무협약으로 기업과 연구소, 기관이 협력해 경상북도가 글로벌 로봇산업 핵심지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AI비스로봇과 관련해 ▲산업육성을 통한 스마트 민생경제 대전환 공동대응 ▲부품 국산화 및 기술개발 생태계 조성 협력 ▲연구개발 및 실무형 전문인력양성 협력 ▲설계·생산·운영 상호협력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한다.


연구원과 경상북도 등은 AI서비스로봇 클러스터를 조성해 도내에서 제조한 로봇 및 부품을 전국에 확산할 방안을 찾고, 서비스로봇을 활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며,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해 양질의 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제조사와 부품 기업 간 협업을 강화해 지역 제조기업 간 시너지를 내고, 탄탄한 유통망을 활용해AI서비스로봇  글로벌 제조 1등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게 목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기관과 경상북도, 구미시, 기업 등은 로봇산업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해 경북을 로봇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윤소원 기자
로봇시대의 글로벌 리더를 만드는 로봇기술 뉴스레터 받기
전문보기
관련 뉴스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