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산업전 2023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산업전(Automation World, 오토메이션 월드) 2023이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 분야 아시아 대표 종합 전시회로, 코로나 19 확산으로 2020년에는 취소됐던 전시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3년 만에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연결된 공장(We Connect Your Factory)'. 국내외 500개 기업이 개발한 스마트 팩토리,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용 로봇 등 최신 스마트 제조 기술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또한 D홀에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스마트물류특별관’에는 LG CNS, CJ올리브네트웍스 등 국내 대기업이 참가하여 물류 자동화, 물류 IT 관련 최신 트렌드를 공유한다. 오토닉스, 유진로봇, 인아그룹 등 180여개 기업은 1층 A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에서 8일까지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AI 기술을 접목한 비전 검사 솔루션과 산업용 카메라 등은 1층 B홀에서 열리는 '한국머신비전산업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는 관련 기술과 시장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데 유용한 100여 개 세미나와 콘퍼런스가 준비돼 있다. 개막일인 8일에는 글로벌 기업 제조 DX 선도사례"를 기조세션으로 5개의 기조 세션과 '기술별 제조 지능화 선도사례를 주제로 총 12개 일반 세션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