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ealtime Robotics
산업용 로봇을 위한 충돌 없는 자율 모션 계획을 제안하는 Realtime Robotics가 BMW 그룹의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Realtime Robotics는 BMW 그룹의 RapidPlan을 활용해 산업용 로봇 프로그래밍, 배포 및 제어 속도와 효율성 등이 눈에 띄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altime Robotics는 로봇 경로 계획을 시각화, 우선순위 지정, 시뮬레이션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의 기능은 다양한 방식으로 산업 자동화의 구현을 가속화할 수 있다.
Realtime Robotics RapidPlan은 다양한 접합방법에 부응해, 생산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수행되는 자동차의 3D 컴퓨터 단층 촬영 스캐닝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는 로봇을 사용해 차량을 엑스레이로 촬영하고 문제를 식별하도록 설계됐으나, 자동차 한 대라도 완료하는 데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기존에는 사용된 로봇은 작업하고 스캔할 차량의 정확한 지리로 프로그래밍 해야 했으며, 차량 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로봇 프로그래밍 재사용이 제한적이었다.
Realtime Robotics는 이 작업에서 로봇이 프로그래밍 되는 방식을 개선했다. RapidPlan을 통해 고객은 스캔 작업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로봇 움직임을 자동화하며, 스캔 지점을 최적화할 수 있으므로 기술자는 모든 영역을 검토하고 검증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는 대신 도달하기 어려운 나머지 영역을 설정하고 검증하는 데 노력을 집중할 수 있다.
Realtime Robotics의 Peter Howard CEO는 “다중 로봇 시스템의 수동 모션 계획은 가장 큰 로트 크기와 수명이 가장 긴 제품을 제외한 모든 제품이 고가이다”라며 “제조업체가 단순히 포인팅 앤 클릭을 통해 충돌 없는 경로 계획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하면 조직에서 몇 주에서 몇 달에 걸친 프로그래밍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