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광역시장(가운데 왼쪽)과 성일기공 김성묵 회장(가운데 오른쪽)이 성일기공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인천시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이 지난 1월 3일(화) 인천 계양구 서운산단에 위치한 (주)성일기공(이하 성일기공)을 방문해 기업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내방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유정복 시장이 지역 내 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성일기공은 지난 2020년 인천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선정, 2022년 일자리창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로부터 정밀기기용 중소형 축 커플링 부문에 대한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면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검증받았다.
인천 서운산단에 위치한 성일기공 본사 전경 / 사진. 성일기공
이날 성일기공을 방문한 유정복 시장은 “시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이 일자리인 만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준 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시는 기업의 협력적 관계를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바이오와 반도체 산업 등 미래 산업을 육성해 지역내총생산(GRDP) 100조 시대를 열어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