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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로봇 기업 오사로, 파트너스 얼라이언스 구축 고급 로봇 솔루션 통합 제공 기대 김용준 기자입력 2022-11-24 16:55:15

(사진. 오사로)

 

전자 상거래를 위한 AI 기반 로봇 전문 기업인 오사로(OSARO)는 전자 상거래 및 물류 비즈니스를 위한 로봇 솔루션 구축을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사로 파트너스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은 공급업체, 통합업체, 총판, 리셀러, 타사 물류 회사(3PL) 및 컨설턴트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로 구축됐다.


이 프로그램은 자율 주행 로봇(AMR), 자동 저장 및 검색 시스템(ASRS) 또는 기타 솔루션 기술에 관계없이 고객의 구매 및 배포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를 최적화하도록 설계됐다. 이 프로그램에는 ▲로봇, CNC 시스템 및 공장 자동화 전문 기업 FANUC America ▲최종 포장 솔루션 기업 Pregis ▲전자 구매 창고 구현 서비스 제공 기업 NPSG Global 등 전자 상거래 환경을 위한 고급 로봇 솔루션을 제공한 실적이 있는 회사들로 구성돼 있다. 


세 파트너사와 오사로는 상호 협력을 통한 다양한 이점을 융합해 고객사에 제공할 방침이다. 오사로는 현재 캘리포니아 노바토에 있는 Zenni Optical의 전자 상거래 유통 사업장에서 운영 환경에 오사로 로보틱 백깅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각 시스템에는 FANUC 로봇 팔, Pregis 자동배깅 시스템이 포함돼 있으며 NPSG Global의 자동화 전문지식이 탑재돼 있다.


데릭 프리드모어 CEO는 “오사로는 창고에서 가장 복잡하고 노동 집약적인 작업을 자동화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고 있다”라며 “파트너스 얼라이언스는 픽앤플레이스 기술과 검증된 파트너의 최신 제품 및 서비스 혁신을 통합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로봇 솔루션의 발전은 공급망 혼란과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전자상거래 운영에 납기를 가속화하는 한편,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솔루션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경험이 풍부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자재 처리 전문가가 포함된 협업 접근 방식이 요구되고 있다. 


오사로 파트너스 얼라이언스는 각 공정에 필요한 장비와 솔루션을 통합함으로써 공급망 기능을 보다 확장하고, 이들이 보다 전문 지식 등을 교류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얼라이언스의 회원들은 오사로의 업계 최고의 픽 앤 플레이스 비전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함께 구축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전자상거래 및 물류 비즈니스를 위한 사용 가능한 솔루션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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