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로봇 나르고60(사진. 트위니)
트위니가 대경권과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로봇 제품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트위니는 오는 11월 15일(화)부터 나흘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리는 제11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에 참가,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나르고는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 목적지까지 원활하게 찾아가는 것은 물론 장애물을 회피할 수 있는 데다 제품별로 최대 60∼500㎏ 무게의 물품을 운송할 수 있는 편리를 제공할 수 있다.
트위니는 11월 16일(수)부터 1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는 제4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스마텍2022)에 참가, 공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 알리기에 나선다.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시스템 통합(SI) 기업과의 협력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트위니 관계자는 “공장이 밀집해 있는 대구·경북과 수도권 지역 대상 박람회 참가를 통해 자율주행 로봇 제품군 소개 등 새로운 판로를 개척, 협업할 수 있는 파트너를 발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