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플렉스(DATAFLEX) 토크센서(사진. KTR)
글로벌 풍력 수요에 대응
한국수출입은행이 발표한 2021년 글로벌 풍력산업 동향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가 커짐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발전분야의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해 글로벌 풍력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IEA에 따르면 2050년까지 누적 신재생에너지 설치량은 약 26,600GW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태양광(14,500GW) 및 풍력(8,300GW)발전이 86%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로 2050년까지 매년 250GW 규모의 신규 풍력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케이티알(KTR)이 풍력 산업을 위한 데이터플렉스(DATAFLEX) 토크센서를 제안한다. 이 기업은 그간 다수의 풍력 발전소와 협업해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하면서 풍력산업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데이터플렉스 토크센서는 총 11가지의 사이즈로 제공되며, 10Nm~20kNm의 토크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 아울러 토크, 속도, 비틀림 각도 및 회전 방향의 네 가지 매개 변수를 동시에 측정한다.
2중 범위 토크 센서, 측정 범위가 확장
케이티알의 데이터플렉스 토크센서는 표준 사양으로, 현재 측정 범위 스위치 오버가 함께 제공된다. 확장된 측정범위는 측정 샤프트가 일반적으로 더 작은 타입으로 교체돼야 하는 경우에 2중 범위센서가 작은 토크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을 용이하게 한다.
이러한 강점 외에도 케이티알의 데이터플렉스 시리즈는 1:5의 비율로 측정 범위를 고정할 수 있으며, 출력 전압 범위를 5배로 증가시켜 최대 토크의 20%로 출력의 최대 전압(±10V)에 도달한다.
고정 비율의 이중 범위 토크 센서
케이티알은 측정 범위 확장을 위한 개발을 추진하면서 작은 범위에서도 높은 해상도를 유지할 수 있는 성능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이로 인해 데이터플렉스 토크센서는 0.1%의 측정 범위에서 0.2%의 상대오차를 달성했다.
특히 높은 토크 피크를 생성하는 드라이브의 경우 정격 토크의 150%에 해당하는 센서의 일반적인 과부하 한계가 너무 낮은 경우가 많다.
케이티알의 이중 범위 센서는 다르다. 작은 측정 범위를 선택할 때 정확한 측정 값을 산출하지 않고도 측정 샤프트를 더 크게 선택할 수 있다.
단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토크 센서가 있는 경우, 요청에 따라 어플리케이션 및 사양 등을 확인 후 측정 범위 스위치 오버로 대체할 수 있다.
데이터플렉스(DATAFLEX) 토크센서(사진. K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