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링겐주 Lederhose에 있는 PI Ceramic의 새로운 건물(사진. 피아이코리아)
PI Ceramic GmbH는 공장 신축에 1,500만 유로를 투자해 고품질 피에조 부품 생산량을 약 50% 늘렸다고 밝혔다.
PI Ceramic GmbH Dr.Patrick Pertsch CEO는 “공장 신축으로 운영 면적이 약 7,500㎡ 증가했고 클린룸 면적이 두 배가 됐다. 모든 시장에서 제품과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설비투자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10년 동안 PI Ceramic은 4배 이상의 매출액을 올리고 직원 수를 430명으로 두 배 이상 증원했다. Physik Instrumente GmbH&Co.KG(PI)의 자회사인 PI Ceramic은 모회사에 피에조 시스템과 피에조 모터용 부품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반도체 제조에서 의료 기술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첨단 산업에 직접 공급하고 있다.
Lederhose에 위치한 PI Cereamic에 대한 투자는 PI Group의 ‘Maximum On-Time Delivery’ 이니셔티브의 일부다. 2021년과 2022년에는 반도체 제조, 산업 자동화, 포토닉스, 현미경 및 생명과학 시장을 위한 부품 및 시스템 생산 확대에 총 6,300만 유로 이상을 투자했다. 2021년 PI는 매출액을 27% 증가시켰으며, 현재 회계연도에도 상당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PI Ceramic은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했으며 의료 기술, 산업용 초음파 센서 및 정밀 투약 분야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정교한 피에조 세라믹 컴포넌트와 서브 시스템을 개발 및 제조한다.
피에조 구성 요소의 생산을 위한 클린룸(사진. 피아이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