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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산업대전] (주)캔탑스, 요소 부품 생산 설비 라인업 구축해 DTon 2022 참가 반도체 및 LCD 공정에 적용되는 주요 제품군 소개 윤소원 기자입력 2022-10-19 16:45:56

산업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요소 부품을 생산하는 설비를 공급하고 있는 (주)캔탑스(이하 캔탑스)가 10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2 한국산업대전(D.ton 2022)에서 RFID 센서와 반도체 관련 제품들을 선보였다.

 

2022 한국산업대전에 참가한 캔탑스 부스 전경(사진. 로봇기술)

 

음성, 영상 신호 처리, 모터 및 로봇 제어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품화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기술 및 제품을 단납기/고품질로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캔탑스는 2022 한국산업대전에서도 반도체 및 LCD 공정에 적용되는 주요 제품군을 소개하며 업계 관계자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동사가 전시한 Hybrid-PIO(Parallel Input/Output)는 반도체 및 LCD 공장의 AMHS(Automatic Material Handling System) 구성 시 필요한 제품으로, Vehicle(AGV/OHT)과 설비 간에 Input/Output 신호를 무선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노이즈가 많은 공장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돼 있다. 

 

또 다른 제품인 RFID Reader는 리더기 본체와 RFID 안테나로 구성됐으며 134.2KHz, 13.56MHz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하며 Transponder와 통신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다양한 노이즈 환경에서 동작할 수 있어 반도체 라인의 물류 관리용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브룩스 등 제품과 호환 사용이 가능하다.

 

OHT 전방 감지 센서 광축 검사 장비인 Tilt-Checker는 고해상도, Tilt-Checker 간 광축 정보를 매칭할 수 있고 원격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동사는 좋은 제품을 값싸게 만들어 고객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2022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 2022 한국건설안전박람회 등과 합동으로 개최된 2022 한국산업대전은 20개국 250개사 1,200부스 규모로 운영됐다. ▲디지털 제조장비/공작기기계관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로보틱스관 ▲정밀측정기술관 ▲미래에너지기술/스마트플랜트관 ▲IT기술관 등의 분야로 개최된 행사에서 참가 기업들은 자사의 핵심 경쟁 제품들을 대거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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