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림정밀공업이 PVC/아크릴 파이프 절단기를 공개했다(사진. 로봇기술).
보림정밀공업이 10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2 한국산업대전(D.ton 2022) 참가해 PVC/아크릴 파이프 절단기를 소개했다.
본 장비는 2017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3개의 롤러를 이용해 파이프 지름의 크기와 관계없이 부품을 절단할 수 있는 제품으로, 별도의 포인트대를 설치해 정확한 길이로 반복 절단작업이 가능토록 설계됐다. 또한 대차를 설치해 고하중의 파이프도 쉽게 이동시키면서 절단할 수 있으며, 상단에 비치된 디지털 카운터를 설치해 직접 치수를 선택할 수도 있다.
PVC/아크릴 파이프 절단기에 설치된 디지털 카운터(사진. 로봇기술)
한편,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2022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 2022 한국건설안전박람회 등과 합동으로 개최된 2022 한국산업대전은 20개국 250개사 1,200부스 규모로 운영됐다. ▲디지털 제조장비/공작기기계관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로보틱스관 ▲정밀측정기술관 ▲미래에너지기술/스마트플랜트관 ▲IT기술관 등의 분야로 개최된 행사에서 참가 기업들은 자사의 핵심 경쟁 제품들을 대거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