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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MEET] SK E&S, 수소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 눈길 차별화된 친환경수소 밸류체인 소개 문정희 기자입력 2022-09-02 17:26:30

H2 MEET 2022에 참가한 SK E&S(사진. 여기에) 

 

SK E&S가 8월 31일(수)부터 9월 3일(토)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H2 MEET(H2 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logy) 2022에 참가했다. 

 

SK E&S는 ‘Hydrogen Future Powered by SK E&S’란 슬로건을 걸고 전시회에 참가한다. 수소 생산·유통·소비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친환경수소 밸류체인 소개와 함께 관람객이 수소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꾸몄다.

 

H2 MEET 2022에 참가한 SK E&S(사진. 여기에) 

 

SK E&S 전시관은 에너지 셀을 형상화한 돔 형태의 내부공간과 수소세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외부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내부공간에서는 전시관 가운데 위치한 6m 크기 미래 친환경 수소사회 모형과 함께 높이 5m의 대형 미디어월이 상호 연동돼 SK E&S가 추진하는 수소 생태계를 시각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H2 MEET 2022에 참가한 SK E&S(사진. 여기에) 

 

또 올해 1월 민국 수소기업 플러그파워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SK플러그하이버스의 수전해설비 모형도 전시한다.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만든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추출하는 수전해설비는 국내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의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H2 MEET 2022에 참가한 SK E&S(사진. 여기에) 

 

외부공간은 H₂ Warehouse와 H₂Station, H₂Mobility City로 구분돼 있다. 관람객이 보다 현장감 있게 수소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실물 전시 위주로 구성했다.

 

SK E&S가 선보인 H₂Station(사진. 여기에)

 

한편, H2 MEET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로, 2020년 ‘수소모빌리티+쇼’에서 출발해 올해 확대 개편됐다. 본 전시회는 이차전지 소재 · 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및 한국 소재·복합재료 및 장비전(K-Mtech) 등과 통합 개최돼 글로벌 미래 산업 트렌드를 조망한다는 점에서 참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문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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