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The Green Innovation Platform-제15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이 8월 31일(수) 킨텍스 제2전시장(7홀)에서 개최됐다.
이투앤커뮤니케이션즈의 포터블엑스로 구성된 전시부스(사진. 로봇기술)
이날 전시회에서 이투앤커뮤니케이션즈는 전시회 목공부스를 대체할 수 있는 재사용 가능한 전시 부스 모듈 브랜드 '포터블엑스'를 공개했다. 포터블엑스는 목공부스 설치에 요구되는 인력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고, 부스 철거 시 발생하는 대량의 폐기물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특화된 텐션그래픽원단에 전사 인쇄를 함으로써 다양한 질감의 부스를 구성할 수 있다. (사진. 로봇기술)
특히 해외 전시회 등에 참가할 때 포터블엑스의 강점은 더욱 두드러진다. 포터블하게 이동할 수 있고, 해외 전시장 현장에서 전문 인력의 도움 없이 고퀄리티의 부스를 구축할 수 있어 일반 조립부스 참가 업체 대비 높은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텐트 가방 정도의 사이즈에 독립부스 모듈을 담아 이동할 수 있어 해외 전시회 참가 등에 특히 유용하다.
(사진. 로봇기술)
용도를 다하고 버려지는 텐션그래픽원단은 회수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에코백으로 재탄생된다.
용도를 다한 텐션그래픽원단은 세상에 하나뿐인 에코백으로 재탄생된다. (사진. 로봇기술)
한편, 이번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에는 한국을 포함해 독일,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일본 등 순환경제 선도국가의 대표기업들이 참가했으며,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전문기업과 대기업 관계자들이 방문해 ‘자원순환 및 ESG’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