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세미콘(주) 윤통섭 대표이사(사진. 비전세미콘(주))
반도체 패키징에 활용되는 플라즈마 세정시스템을 국산화하며 입지를 공고히한 비전세미콘(주)(이하 비전세미콘)의 윤통섭 대표이사가 한국무역협회에서 선정하는 '한국을 빛낸 무역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을 빛낸 무역인상은 해당 사업 종사인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수출증가율, 수출규모, 해외매출비중, 직수출 비중, 기술개발 등 공적조서 작성내용을 기반으로 엄중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회차별 2인을 수상하기 때문에 해당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기업 경영과 경제성 모멘텀이 바탕이 돼야만 한다.
이번 수상으로 비전세미콘은 한국무역협회 측으로부터 주요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며, 트레이드타워 및 코엑스 비즈니스센터를 이용하는 데에도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수출업계의 리딩그룹인 한빛회의 회원으로도 활동할 수 있어 사업 폭의 확대가 더욱 기대된다.
반도체 분야에서의 장비 및 부품 국산화를 실현하며 대규모 레퍼런스를 쌓은 비전세미콘은 높은 인지도를 기반으로 해외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미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은 물론, 미국 브라질, 멕시코 등의 북남미지역 등에도 세정 시스템을 전격 공급하고 있으며, 해당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망을 지속 확장할 방침이다.
한편, 비전세미콘 윤통섭 대표이사는 지난 3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6월에는 2022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