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충북테크노파크)
(재)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가 8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충북테크노파크 OpenLAB(진천군 소재)에서 AI로봇인 로보마스터를 활용한 단기집중형 코딩교육과 실습을 추진한다.
본 교육은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사업 일환으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분야의 교육 과 실습을 지원한다.
이날 충북혁신도시 25여명의 초·중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로보마스터 매뉴얼 ▲블록코딩으로 로보마스터 제어하기 교육을 했으며 ▲파이썬 문법 이해하기 ▲신호등 로봇 프로젝트 ▲드라이버 로봇 프로젝트 ▲댄서 로봇 프로젝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TP OpenLAB은 지난 2020년 11월에 구축돼 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과 도내 공공기관·대학·기업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기술개발·신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AI, 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중부권 전진기지로 나가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본 사업을 총괄하는 (재)충북테크노파크 박강희 반도체·IT센터장은 “본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창의적인 컴퓨팅적 사고를 하는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발판 마련에 힘쓰겠다”라며 “이번 교육 수요를 반영해 하반기 추가 교육이 개설될 예정이고 내달 ‘AR 콘텐츠 제작 교육’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