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강릉아산병원)
강릉아산병원이 지난 27일(수) 중강당에서 로봇수술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해 7월 강원 영동지역 최초로 개소한 로봇수술센터는 4세대 첨단 로봇수술 시스템인 다빈치 Xi를 도입한 후 지금까지 200례의 수술을 집도하며 성공적인 수술 성과를 보였다.
특히, 로봇을 이용한 유방암 수술은 강원권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로봇수술센터의 지난 1년간의 운영현황과 로봇수술의 현재와 미래를 모색하는 순서에 이어, 로봇수술실 의료진의 경험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비뇨의학과, 외과, 산부인과에서는 피부의 최소 절개와 짧은 회복 기간 등 로봇수술의 장점을 활용해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환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