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플렉스 토크센서(사진. 케이티알(KTR))
현재 전 세계에서 재생에너지를 개발하기 위한 투자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재료 및 장비 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2021년 기준, 태양광 발전(PV), 육상 및 해상 풍력 프로젝트의 발전 비용이 하락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 속에 케이티알(KTR)이 최대 20,000Nm의 토크범위를 자랑하는 데이터플렉스 토크센서 라인업을 통해 풍력 산업에서 에너지 비용 지수, 즉 에너지 산출량에 대한 운용 비율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데이터플렉스 토크센서, 재생에너지 전환에 대응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가 발표한 ‘2021 재생에너지 발전 비용’ 보고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사용에 대한 연구개발이 진행되면서 2021년 기준, 태양광, 풍력 프로젝트의 글로벌 가중 평균 비용이 하락하고 있다.
2021년에 추가된 새로운 육상 풍력 프로젝트의 전 세계 가중 평균 평준화 전기 비용(LCOE)은 전년 대비 15% 감소한 0.033/㎾h로 감소했으며, 새로운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광 발전의 전력은 전년 대비 13% 감소한 0.048/㎾h, 해상풍력의 비용은 0.075/㎾h달러로 13% 감소했다.
본 자료에서는 재료 및 장비 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총 설치비용에 대한 통과에 상당한 지연이 있는 상황에서도 재생에너지 발전 비용이 하락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전환 활동이 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세계적인 흐름을 함께한 케이티알(KTR)은 현재 최대 20,000Nm의 토크범위를 자랑하는 데이터플렉스 토크센서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가변적이면서 역동적인 현대 드라이브기술은 토크 및 속도의 정확한 측정이 반드시 요구되는데, 케이티알의 데이터플렉스 토크센서는 토크에서부터 속도, 비틀림 각도, 회전 방향까지의 매개변수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이는 기술적인 분야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 지수, 즉 에너지 산출량에 대한 운용 비율을 절감하려 하는 풍력 산업에서 쉽게 놓치기 쉬운 정확성까지 고려한 부분이다.
데이터플렉스 토크센서(사진. 케이티알(KTR))
정밀한 토크 측정 가능
데이터플렉스 토크센서는 최신 전자 부품과 결합된 와이어 스트레인 게이지의 승인된 기술을 기반으로 토크 측정이 이뤄지며, 토크 신호는 최종값의 0.1% 정확도에 도달하는 24비트의 고해상도를 가진 토크센서에 의해 비접촉식으로 처리된다.
특히 속도 계산을 위한 인코더가 탑재된 이 데이터플렉스 토크센서는 토크 측정 샤프트의 사이즈에 따라 회전 당 720펄스 각 360, 450의 해상도를 가진 두 가지의 90° 위상 변위 신호를 제공할 수 있다.
체계화 통해 협력 프로세스 확립
케이티알은 데이터플렉스 토크센서 등을 개발하며 발전소 설계 엔지니어들과 긴밀히 협력하는 프로젝트를 구성, 다양한 커플링 및 브레이크 시스템을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제품 사양에서부터 재질, 제조 및 조립 공정을 체계화해 보다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있다.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27년 이상 10만 개 이상의 풍력 발전소를 위한 구동 부품 및 시스템을 개발해온 케이티알은 커플링부터 브레이크, 쿨러까지 풍력 산업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