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ICT·로봇 핵심 전략산업의 장을 마련했다(사진. 대구시).
대구시가 케이메디허브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ICT·로봇 핵심 전략산업의 장을 마련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주최 및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2022 DGFEZ 로봇·ICT 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는 ICT·로봇 산업을 중점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8개 지구가 연합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구동향/산업 트렌드에 대한 주제발표, 경제자유구역 주관 기관들 간의 MOU 체결, 입주기업 간 기술공유 및 협력연계를 위한 기업교류회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로봇산업에 관련한 ▲다관절로봇의 확산에 필요한 것-ICT적 해법 ▲바이오닉 인터페이스 : 기초연구에서 상용화까지 ▲대구경북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 ▲다가온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시대 ▲로봇 세대 Human relationship(인간관계)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세미나에 참여한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지원을 단지 의료·바이오산업에 국한 하는 것이 아닌, ICT·로봇 산업, 의료·바이오산업 및 미래모빌리티 등 핵심 전략산업 전반으로 확대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전체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